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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87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아침책을 읽고 아침일기를 씁니다. 오늘 일기장에 명상이 서점을 계속 하는 큰 힘이 되어준다고 적었습니다. 처음 개인사업자라는 등록을 하고, 여러 실수를 하고(어제도 큰 실수를 했지요. 그제도 ... 그 전에도... 🙄☺🙃😋☺) 생소한 일을 해내고 매출이라는 큰 시험을 치르고 있고요. 제 실수에도 찾아주시는 분들의 마음, 책을 나누는 기쁨, 그리고 명상이 서점이라는 시험을 기꺼이 치르게 합니다.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29.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습관이 되는 책읽기가 삶을 바꾼 저자의 이야기와 그의 독서 방법을 전하는 책이에요.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저자, 독자, 그리고 자신과 소통하는 사회적 행위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책 읽기 자체가 연결의 과정! ^^ 연결의 가치를 추구하는 서점,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25.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소년법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책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법정에서 처음 얘기한다는 이 부분에서 눈물이 고였네요. 제 편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배고파서 훔친 과자 하나 베풀 줄 아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연결의 가치를 추구하는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25.
나의 사적인 그림 요즘 하늘을 쳐다보면 명화로 가득 찬 세상을 걷는 기분이라 오늘 집어든 책은 나의 사적인 그림 🖼. 명화와 에세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책이에요. 어느 페이지를 열어도 기분이 좋아져요. 2021. 3. 25.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제목만으로 충분한 책,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대화 교육 전문가 박재연 소장이 진심을 전하는 방법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소개하는 책이에요. '속을 뒤집어보일 수도 없고, 아구 답답해' 언젠가 카페 옆자리에서 들은 적이 있어요. '나는 잘 전달한 것 같은데 상대가 못 알아들어',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지 모르겠어', '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어' 라는 말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라고 당시에 생각한 적이 있어요. 😉 당시에 박재연 소장에 온라인 북토크(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를 들은지 얼마 안됐었거든요. '손가락 돌리기'를 조금 해본거죠. 이번 책은 좀 더 귀여운 대화 가이드 책이에요.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25.
너무 시끄러운 고독 비 오는 토요일. 지난 밤 리트릿으로 못잔 잠을 낮에 채우고 달달구리 간식을 먹어도 여전히 몽롱한 상태에서 (결국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집어든 책,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그의 지성이 놀랍다. 지금도 어딘가에 있는 고물상 지하에서 보후밀 흐라발이 🍺 맥주를 연거푸 마시며, 버려진 책을 읽고, 폐지로 재활용되도록 근원으로의 전진 버튼과 미래로의 후퇴 버튼인 초록색과 붉은색 버튼을 누르며 책의 마지막을 명화로 멋드러지게 포장해줄 것 같다. 세상의 숨겨진 곳 폐지처리 지하실, 그 밑에는 쥐들의 세계가 있다. 그가 그들의 하늘이다. 이 소설을 온전히 이해하는 날이 올까싶다. 비 오는 토요일, 조용하지만 시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흑맥주 마시며 반복해서 읽어야 할 책이다. 2021. 3. 22.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눈 뜨자마자 든 생각이 '달리기!'. 🏃‍♀️🏃🏃‍♀️🏃‍♂️ 새로운 자극 이다보니 이러나 봅니다.🙉 기억하는 한 처음 있는 일. 😚 이런 마음으로 연 책,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에 똬악 신체활동이 뇌건강과 마음건강에 좋다는 이야기.😲😲🤓😎 이런 거 양자물리학, 파동 뭐 이런 거랑 연관 있나요? ^^ 오늘도 '달팽이 달리기' 하러 나갑니다. 연결의 가치를 추구하는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19.
소통하는 신체 오늘 모모메(월요일 아침 명상)1차 모임을 마무리 했어요. 4주 전 시작하면서 어떻게 🤔 시작해야 하나, 여러 말을 준비하고 연습하고 했었어요. 하지만 스크립트를 준비하고 그대로 하려고 하면 마음이 급해져서 준비한 걸 풀어내려고만 했어요. 자꾸 틀리는 모습이 만족스럽지 못 했구요. 이래야 잘 한다던데... 잘 하고 싶었거든요. 마음을 바꿔서 내 스타일로 하기로 했어요. 컨텐츠는 가지고 스크립트는 쓰지 않기로. 실수도 하고 땀도 흘리겠지만 잘 하려는 것보다 좋아하는 거 나누려는 거니까 그냥 나누자고요. 그렇게 시작해서 마무리 한 오늘 아침책, 소통하는 신체에서 이 문구를 만났네요. 어쩌면 제가 '좋은 상태'에 있었고 날 것을 전달했겠다 싶었어요. 소통할 때 살아있는 것에 청중은 반드시 반응을 보인다고 하네.. 2021. 3. 19.
안녕, 소중한 사람 오늘 저녁 달팽이 달리기 프리미팅이 있어 🌄 침대에서 눈을 뜰 때부터 두근두근 설레임을 안고 일어났어요. 그 마음으로 손에 잡힌 책 안녕, 소중한 사람을 읽고 있는데 이 시가. ♡,,♡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 " 🐌 달팽이 달리기를 생각할 때, 저나 함께 하시는 분들이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딱 적혀있어서 응원받는 기분이었어요.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하루 되세요~! ♡♡♡♡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14.
시를 잊은 그대에게 어제 오랜만에 벨르몽에서 팝업스토어를 하면서 기다림에 대한 생각을 했는데, 오늘 아침 책을 펴는 순간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반가웠어요.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14.
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힘들 때 나를 예뻐해준다는 것은 부러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평가하고 가장 힐난한 자책을 하기 쉬운 시간 나를 예뻐한다는 것은 👉 세상 사는 훌륭한 지혜라는 생각이 들어요. 따뜻한 햇볕 쐬주고 가벼운 산책하고 좋은 음악과 글을 들려줘야겠어요. 나를 예뻐해주는 하루로 만들어야겠어요. ^^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8.
달리기와 존재하기 45살 심장병 전문의가 모든 것을 내려두고 달리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육상 선수였던 조지 쉬언은 전문의를 그만두고 달리고 책을 읽고 글을 썼다. 🏃‍♂️🏃‍♀️🏃🏃‍♀️ 그리고 책, 달리기와 존재하기가 남았다. 📖📚 "쉬언은 달리기를 통해 인간의 영혼이 얼마나 경이로울 수 있는지 알게 됐다. " -릭 코스터 기자 - 달리기가 궁금해지는 이번 봄입니다. 🐌 달팽이 달리기 함께 해요~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