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해질녁에 창문 넘어로 보이는 어느 집 따스한 불빛을 보면 외로움이 밀려와 '나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인가'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이 시간에 만나니 외로움과 반가운 마음이 교차합니다.
서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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