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문장을 다시 읽는다. 다시 읽다가, 그냥 끝까지 가 본다. 그리고 다시 읽는다.
존 버거가 쓴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을 읽을 때는 반복해서 읽게 되네요.
매직 아이(이거 알면 😎)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세밀히 보고 숨어 있는 이미지를 찾으면 기뻤던 그런 기쁨이 있는 책이에요.
서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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