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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신체4

소통하는 신체 요즘 '달팽이 달리기'를 해서 그런지 몸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몸이 주는 신호를 전보다 잘 알아차리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글과 몸을 연결시키지는 못 했습니다. 읽고 기분 좋아지거나, 우울해지는 신체 반응이 있는데도 말이죠. 살아있는 문장이란 것이 신체와 뇌의 회로가 열린 채로 쓰여진 글을 읽을 때 우리가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1. 4. 3.
몸과 머리사이의 균형 몸이 게으르다고 생각하고 머리의 논리로 움직인다는 글을 읽고, 🍚 밥 먹고 편하니 누워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몸은 게으르지... 라고 생각하다가 배부라다고 신호 보냈는데, 더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 먹은 🦀 생각났어요.💡 내 몸과 머리 중에 누구의 편을 많이 들어주는 지, 둘이 소통 시켜서 균형을 더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책에서 배웁니다. 서점결 gyeolshop.com 2021. 3. 22.
소통하는 신체 오늘 모모메(월요일 아침 명상)1차 모임을 마무리 했어요. 4주 전 시작하면서 어떻게 🤔 시작해야 하나, 여러 말을 준비하고 연습하고 했었어요. 하지만 스크립트를 준비하고 그대로 하려고 하면 마음이 급해져서 준비한 걸 풀어내려고만 했어요. 자꾸 틀리는 모습이 만족스럽지 못 했구요. 이래야 잘 한다던데... 잘 하고 싶었거든요. 마음을 바꿔서 내 스타일로 하기로 했어요. 컨텐츠는 가지고 스크립트는 쓰지 않기로. 실수도 하고 땀도 흘리겠지만 잘 하려는 것보다 좋아하는 거 나누려는 거니까 그냥 나누자고요. 그렇게 시작해서 마무리 한 오늘 아침책, 소통하는 신체에서 이 문구를 만났네요. 어쩌면 제가 '좋은 상태'에 있었고 날 것을 전달했겠다 싶었어요. 소통할 때 살아있는 것에 청중은 반드시 반응을 보인다고 하네.. 2021. 3. 19.
신규 입고된 책들 신규입고 된 책들이에요. 앞으로 한 권씩 소개드릴게요. ^^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