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가 지나 🐌 달팽이 달리기 1차 모임이 어제로 마무리 됐어요.
달리기를 제 의지로 해본 것이 처음이었는데, 함께 하니 되더라구요.
첫주는 500미터 두번째 주는 600미터 세번째 주는 700미터.
🐌 700미터는 무릎이 아파서 거의 걷기로 했지만, 500미터도 헉헉 하고 두 세번 고비를 겪었는데 600미터도 되고 700미터도 되더라구요.
🐌 700미터 뛸 때는 고비도 약하게 오고 할려면 더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 거리를 목표로 둘 때와 뛸 때까지 뛰어보자 할 때 몸이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도 알았구요.
🐌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 응원받고, 힘들었던 거, 노하우 이야기 나누고 하니 더 힘이 나고 재미도 있었어요.
아직 1키로미터는 요원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것에 뿌듯합니다. ^^
함께 해주신 분들도 함께 여서 할 수 있고 즐겁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달리기 해보세요!
천천히 꾸준히 나만의 흐름으로!!!
서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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