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팽이 달리기'를 해서 그런지 몸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몸이 주는 신호를 전보다 잘 알아차리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글과 몸을 연결시키지는 못 했습니다. 읽고 기분 좋아지거나, 우울해지는 신체 반응이 있는데도 말이죠.
살아있는 문장이란 것이 신체와 뇌의 회로가 열린 채로 쓰여진 글을 읽을 때 우리가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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